-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수원 이사…집 옆은 역·마트 밀집 번화가
지난 2022년 10월31일 출소한 '수원 발발이' 박병화의 전 주거지인 경기도 화성시 한 골목에 박병화의 퇴거를 요구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 최모란 기자 경기 수원 일
-
뚜벅뚜벅 도보 순찰대…수배자·전통시장 절도범까지 검거, 맹활약
지난달 13일 오후 충남 부여 중앙시장에서 “지갑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 도보로 순찰 중이던 충남경찰청 기동순찰대대원들은 곧바로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
조두순 역설…안산 그 동네, 범죄신고 17% 줄어들었다
28일 오전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거주하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한 다가구주택. 조두순 주거지 바로 앞에 안산단원경찰서 특별치안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와동파출소 경찰관
-
[속보] 경찰, ‘철근 누락’ LH 본사·경기남부본부 압수수색
연합뉴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아파트의 철근 누락 의혹 수사와 관련해 LH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날 경
-
'아파트 철근 누락'…경기북부경찰청, LH 본사 압수수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입구. 연합뉴스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철근 누락 아파트와 관련해 경남 진주에 있는 LH 본사를 압수수색 중이다. 경기북부
-
경찰, 박지원 이어 서훈도 檢 송치…'서해 피격 감사원 조사 거부' 혐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
-
김태우·강만수 포함, 최지성 빠졌다…2176명 광복절 특사 보니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명예회장과 이중근 전 부영그룹 회장 등 경제인들이 14일 대거 사면 또는 복권됐다. 형이 확정된지 얼마되지 않아 논란이 됐던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도 결국
-
경찰, 아파트 '철근누락' 업체 수사 착수…전관 의혹도 대상
1일 오전 충남 아산시 한 LH 임대주택 입주민이 지하 주차장을 둘러보며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 곳을 포함해 지하 주차장 철근을 빠뜨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
-
[속보] 남양주 모녀 살해하고 5살 아이 데려간 50대, 보령서 검거
경기 남양주시의 한 빌라에서 모녀를 살해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았다. 21일 남양주 남부 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동
-
“눈데 와가 사진 찍습니꺼!” 살 떨린 ‘두목 결혼식’ 잠입 유료 전용
2023년 6월 25일 오후 부산 영주동의 K호텔. 검은색 벤츠 마이바흐 세단이 들어서자 건장한 남성들이 일제히 ‘굴신 인사(90도 인사)’를 했다. 호텔 입구에서 웨딩홀로 이어
-
킬러 문제집 불법 공유 ‘핑프방’ 고소
대형 입시학원이 자사가 만든 문제집을 불법 공유한 혐의로 인터넷 대화방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성남 분당경찰서는 대형학원 A사가 지난달 16일 텔레그램 ‘핑프방’ 관계자를
-
[단독]"수십만원짜리 킬러 문제 퍼갔다"…고소당한 '핑프방'
대형 입시학원이 자사가 만든 문제집을 불법 공유한 혐의 인터넷 대화방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성남 분당경찰서는 대형학원 A사가 지난달 16일 텔레그램 ‘핑프방’ 관계자를 저
-
[단독] 女손목 잡아채고, 동창에 몹쓸짓…부산 경찰 선 넘었다
[중앙포토] 경찰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최근 부산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만취 경찰관이 시민에게 추근대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료 경찰관을 폭행하고,
-
사라진 신생아 2000명 중 확인된 사망 4건…"절반은 베이비박스행 추정"
잠을 자고 있는 신생아. [사진 픽사베이] 2015~2022년까지 8년간 국내에서 태어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2000여명의 영유아 중 현재까지 최소 4명의 아이가 사망한 것으로
-
남경이 흉기 든 손 치고, 여경이 테이저건 쐈다…난동범 검거 [영상]
주택가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우던 외국인 불법 체류자가 2인 1조를 이룬 남녀 경찰관이 검거 작전을 펼친 끝에 붙잡혔다. 20일 경기남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
-
경기남부경찰청, ‘자녀 특혜 채용 의혹' 선관위 간부 4명 수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겸 대법관이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퇴근하고 있다. 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 선관위가 있는
-
돈 훔치고 대변 테러에 개까지 버린다…범죄의 온상 된 이곳
서울시내 한 무인점포가 영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전국에 무인점포가 증가하면서 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도 늘고 있다. 업
-
'정자교 붕괴' 38명 규모 수사팀 편성...성남시 "211개 교량 점검할 것"
5일 오전 9시45분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40대 여성이 숨지고 2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손성배 기자 경찰이 5일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
현직 시장 수뢰 수사, 검·경 갈등 재연 조짐
경기도의 한 시장이 금품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이 사건을 해당 지역 검찰청으로 넘기라는 ‘이송 지휘’를 내려 검·경 갈등이 재연될 조짐이다. 12일 경
-
이재명 보호냐, 이상민 방패냐…행안위, 갑자기 중요해졌다
이재명 민주당 의원(왼쪽)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연합뉴스 지난 4일 여·야 합의로 김진표 국회의장이 21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지만 일주일 가량 흐른 11일까지도 원 구성
-
‘LH 투기의혹’ 검찰 아닌 국수본이 컨트롤타워…첫 시험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비롯한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사건에 수사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
“너를 버린 게 아냐…” 잃어버린 딸 36년 만에 ‘언택트 상봉’
36년만에 화상통화로 만난 모녀.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너를 버린 게 아니야….” 엄마의 통곡엔 지난 36년의 한이 서려 있었다. 한국말을 아예 못하는 딸에게도 그 진심이 전해졌
-
고교생 등 1000여명 동원해 수십억 ‘지역화폐 깡’ 일당 검거
QR코드를 이용해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장면.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바일(QR코드) 방식으로 발행하는 지역화폐의 구매 비용이 액면가보다 10% 저렴한 점을 노려 수
-
비아이 마약 무마 의혹 제보받은 권익위, 대검으로 사건 이첩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에서 탈퇴한 비아이(23·본명 김한빈)의 마약 구매 의혹 등을 검찰이 수사하게 됐다. 18일 대검찰청 등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위원회를 열